** 최근 소식 **
설날맞이 전교인 친교회
담임 목사님이 오락 부장으로 등극함
2월 21일 안식일 예배 후, 식사를 마친 교우들은 평소처럼 귀가를 서두르지 않고 뭉기적거리고 있었는데 이유는 오후 2시부터 설맞이 교우 친교회가 시작되기 때문이었다. 사실 오후 2시 친교회는 금년에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것으로 특별히 노인회장의 요청도 있었다 한다. 예년에는 교회에서 저녁 잔치를 하고 식후에 교육관에 모여 2시간 가량의 오락을 하고 나면 밤 8시는 보통이고 더 늦게 귀가하게 되기도 해서 노인들은 항상 누가 픽업을 올 것인지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고 여의치 않으면 친교회 참석을 포기하곤 했다.
안식일 오후의 오락이라는 데에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인지 28년간 나성중앙교회의 오락을 담당해 온 이원희 수석 장로가 바톤을 목사님께로 넘겼다. 이전에 야외 예배에서도 잠깐 선을 보였지만 담임 목사님의 오락 지도 수준도 여타 교회의 오락부장 저리가라 할 만큼 상당한 경지에 이르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별히 자음 보고 성경 이름 맞히기, 가려진 교회 사진 일부만 보고 어딘지 맞히기, 그림 보고 주인공 알아맞히기 등이 흥미로웠고, 상당한 스킬을 요하는 계란판에서 던진 알 5개 그대로 받기도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가위 바위 보로 가나안 진입을 결정하는 게임에서 목사님 두 분이 탈락을 하는 바람에 모두들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어린아이들이 설날을 기다리는 것은 푸짐한 음식도 있지만 세뱃돈이나 선물 같은 평소에 받기 힘든 호사를 누리기 때문인데 그런 마음은 어른이 되어도 여전함을 알 수가 있었다. 모두에게 주어진 커다란 비닐봉지가 상품으로 하나씩 채워질 때마다 더 열을 올려서 게임에 이기기를 열렬히 응원했고 부지런히 선물을 챙겼다. 교회에서는 또 연장자나 평소에 말없이 봉사하신 분들을 기려서 특별 선물 (홍삼 세트)을 드리기도 했다.
안식일 오후라 윷놀이 같은 자극적인 놀이를 피하고 건전한 오락으로 무리하지 않게 잘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또 앞으로 갈수록 야간에 모이기가 쉽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이런 안식일 오후의 설날맞이 행사는 아마 계속되지 않을까 전망해 본다. 특별히 교회에 잘 출석하지 못하던 분들이 설날 행사에 참석하신 걸 보면 그 동안 교회에서 해온 이러한 설맞이 행사가 교우들의 가슴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듯하다. 이국 땅에서 설이라는 것 자체가 고국에서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데 어디에서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웃고 즐거워할 수가 있었겠는가. 그러므로 이러한 설맞이 행사는 앞으로도 빠짐없이 계속되어야 할 것 같다.

최근 설교 동영상

금요일 예배
행 사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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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전교우 친교회2월 21일 (토)나성중앙교회 교육관
2025년 노인회 연말모임 및 점심식사12월 09일 (화)Golden Hibachi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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