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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케년관광
버스내부

김남용NamyongKim
11분 전1분 분량


청년의 때에 주님께 삶을 드리다
나성중앙교회 영어권 Living Water Fellowship 에서 두 청년이 11/8/2025 침례를 받았습니다.
Eun Soo Kim
4일 전1분 분량


내가 글을 멈출 수 없는 이유
<실버 스트랜드 비치> 많은 작가가 인류는 사랑하지만 사람은 못견뎌한다고 한다. 나는, 그렇다면, 확실히 작가다. 사람 숲 속에서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나는 그래서 글을 쓴다. 미국 작가 조앤 디디온은 말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발견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치 않은 때가 많은 나는, 내면이 자주 혼란하고 무질서한 나는, 글을 쓸 때만큼은 질서정연한 언어의 우주에 몰입하는 투사가 된다. 그래서 글을 쓴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내 방식대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내가 맘에 든다. 삶의 목적이 내가 행복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면, 나는 절반은 인생의 목적을 이룬 사람이다. 글을 쓸 때 행복했다. 40년 동안 글을 썼지만 글이 밥이나 국을 보태주지 않았다. 나는 오히려 밥과 국뿐 아니라 반찬과 디저트까지 글에 바쳤다. 그래도 고맙기만 했다. 글은 나를 살게 해주는 동력이었으

doragy
10월 29일2분 분량


제 7회 남가주 기도회에 다녀와서
이번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 제 7회 남가주 기도회에 다녀왔다. 기도회 강사는 Lombard Church에서 시무하시는 권빛 목사님이었다. 영어권에서 주로 활동하는 목사님은 한국어 설교에 자신없다 하셨는데, 어느 한국어권 목사님 못지않게 유창한 한국어로 성경과 예언의 신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감정에 호소하여 울게하지 않고, 이성이 먼저 깨닫고나서 가슴이 울먹이게 하는 설교였다. 남가주 기도회는 어쩌면 그렇게 젊고 영성 깊은 목사님들을 선별해서 모셔오는지 매번 남가주 기도회에 참가할 때마다 놀랍기만 하다. 기도회 임원들이 겸비한 마음으로 40일 기도를 하면서 이 집회를 준비한다는 말을 나중에 듣고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가치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오프닝 강의에서 예수님께서는 온 우주를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을 감수하면서까지 나를 구하러 오신다는 십자가의 도의 원리를 접하고 초장부터

doragy
10월 19일3분 분량


아프리카 토고에서 온 의료 선교 이야기 (2025.6.14 안식일 의료 선교 간증 집회)
아프리카 토고에서의 의료 선교 경험을 나누는 김동진 선교사. 지난 6월 14일 안식일, 아프리카 토고에서 봉사하고 있는 김동진 선교사(Jason Kim, MD) 가 본 교회를 찾아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작년 (2025년)에 이어 두번 째로 찾았습니다. 이날은 영어권과 함께 드린 예배였고, 통역은 영어권 목회자인 김은수 목사가 맡아 주었습니다. 김 선교사는 로마린다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아프리카 토고에 있는 글레이 재림교회 안과 병원(Glei Adventist Eye Hospital) 병원장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18개 병상밖에 안 되는 작은 병원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병원입니다. 아내 문예은 박사(Grace Kim, DDS) 도 치과의로 봉사하고 있으며, 딸 헤일리 양도 함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김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겪는 어려움과 영적 도전을 솔직하게 나누며, 의료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특히,

bryanchoi1
10월 3일1분 분량


교우동정 - 결혼
지난 9월 21일(일) , 박봉길·신옥자 집사님의 외손자 안성혁 군 과, 문명자 사모님의 조카 박가연 양 의 결혼식이 오렌지카운티 Dove Canyon Golf Club 에서 은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신랑 안성혁 군은 신옥자 집사님의 막내...

bryanchoi1
9월 24일1분 분량


김은수 목사, 장로 안수식 거행
2025년 8월 30일, 김은수 목사의 장로 안수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안수식은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교회의 여러 행사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루어졌다. 안수를 받은 장로는 평신도라도 목회자가 없는 교회에서 침례를 집례할...

bryanchoi1
9월 23일1분 분량


교우야영회 및 전도회
나성중앙교회는 선교회(회장 채병수 장로) 주최로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Pine Springs Ranch에서 전체 교우 야영회 겸 전도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에는 본 교인과 새 신자, 그리고 구도자를 포함해 약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bryanchoi1
9월 23일1분 분량


사이버 미로
흔히 미로를 헤맨다 하면 밤에 수림이 울창한 정글 속을 헤매는 광경을 떠올릴 것 같다. 길이 없어서 방향 감각을 상실한 상태로 오직 가느다란 불빛이 유일한 희망인 그런 상태가 연상된다. 그런데 나는 집 주위에서 자동차를 타고 오다가 길을 잃고 헤맨 적이 몇 번 있다. 도심은 아니더라도 인가가 늘어선 곳이라 어둡다고 할 수는 없는데 늘 다니던 길이 아닌 샛길로 들어선 이후로 가도 가도 아는 길이 나오지 않아서 절망 상태에 빠질 지경이었다. 그런데 그 이튿날 낮에 가보니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 낯설고 이상한 동네는 집에서 먼 곳이 아니었다. 그러한 나는 요즘 방 안에서도 미로를 헤매고 있다. 실체가 없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미로이다. 세상의 천재들은 기발한 발명들을 해서 우리에게 편리하고 흥미진진한 삶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엄청난 공부 부담을 안기고 머리 싸움을 하게 한다. 머리에 쥐가 난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어떤 주제에 매달리고 보면 일상 생

종려
9월 21일2분 분량


김선환 목사 초청 주말부흥회 개최
나성중앙교회 는 지난 6월 27일(금) 과 28일(토) , 안식일 주말을 맞아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세계선교부장 김선환 목사 를 초청해 주말부흥회를 가졌다. 이번 부흥회는 “거대한 변화 – 긴급한 사명” 과 “동북에서 오는 소문” 이라는 주제로...

최창환
6월 30일1분 분량


나성중앙교회, 엘도라도 공원에서 은혜로운 야외예배
[롱비치=2025년 6월 21일]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 안식일을 맞아 나성중앙교회 는 Long Beach 소재 El Dorado East Regional Park 에서 야외예배 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최창환
6월 30일1분 분량


하미드형제침례식
이란에서 온 하미드 형제는 현재 팜스프링스에 살고있어요. 어머님은 터키에서 재림교회 여전도자로 140명의 제자반 소그룹을 이끌며 복음 전파의 최전선에서 활동중입니다. 하미드형제의 결심으로 앞으로 그 주변의 친구들에게 복음이 전파될것을 확신합니다....

김남용NamyongKim
6월 26일1분 분량


블로그 글쓰기 안내
블로그에 글을 쓰시라고 장려를 하고 보니 제가 미처 규정을 잘 몰라서 실수를 하게 되어버렸네요. 이 곳 블로그는 글을 쓰는 사람이 지정이 되어 있고 현재 저희 예산에서는 10명의 블로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려면 교회 웹사이트를 업그레이드 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우리 교인들은 10명이면 풍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글쓰기 버튼이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4-5명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글쓰기에 꼭 참여하고 싶은 분은 일단 제게로 이메일을 보내 주세요. 제가 이 사이트에 글을 쓸 사람의 이메일 주소를 보내야 글쓰기 허락이 됩니다. 구글 계정이나 이메일이 없는 분은 글쓰기가 불가능합니다. 제가 대충 10명의 이메일 주소를 교우주소록에서 뽑아서 보내려 하니 그 중 유효하지 않은 이메일이 섞여 있어서 보낼 수가 없어서 확실한 2개만 보냈습니다. 저는 여러 개의 이메일을 쓰고 있어서 아시는 분은 어느 거든 제게로

종려
5월 27일1분 분량


글쓰기 공포
블로그를 만들면서 마음 한 구석엔 남모를 걱정이 생겼다. 과연 유저들이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릴까 하는 걱정이다. 애초에 그래서 이런 블로그보다는 짧은 글 한두 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 제격이 아닐까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이 사이트는 게시판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마 내년쯤엔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어차피 글을 쓰는 사람은 100명 중 1명 찾기도 힘들다는 것이 내 인생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수년 전부터 네이버 밴드를 운영하면서 제발 글쓰기 좀 하시라고 아니면 사진만 올리든지 댓글이라도 한두 줄 쓰시라고 독려해도 반응이 미미했다. 즉 글이 짧다고 해서 쓰는 사람이 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교인들 입장에서는 속마음을 그렇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이다. 또한 우리 세대는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걸 미국 와서 늦깎이 공부를 하면서 느꼈다. 공부는 책을 읽는 것이고 글쓰기는

종려
5월 25일1분 분량


시대의 변화 - LAKASDA 블로그
나성중앙교회가 미주에 출범한지 어언 60여 년이 흘러갔고 지금은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우리는 동시대 사람이면서 또한 다른 시대를 살고 있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도 어떤 사람은 잘 이용하겠지만 어떤 사람은 접속도 힘들어 포기합니다. 그러나 뒤쳐지더라도 우리는 꾸준히 이 사회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좇아가야만 합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당시는 각종 공과금을 체크를 써서 우편으로 납부하는 것을 보고 참 편리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이게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네요. 이젠 종이라는 매개체가 사라지고 인터넷이라는 사이버 공간이 등장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정성껏 써오던 종이 편지가 요즘은 거의 사라지고 카톡이나 이메일 등으로 대체가 되었어요. 신문이나 정규 방송보다는 유투브나 좋아하는 채널을 애청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요. 이러한 시대에 우리의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플렛폼으로 등장한 것이 LAKASDA 홈페이지이고 그 중에도

종려
5월 24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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