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인 주말 캠프 전도회
선교회 주최 "전 교인 주말 캠프 전도회" 파인 스프링스 랜치에서

지난 9월 5~7일 파인 스프링스 랜치에서 전 교인이 캠핑을 하며 초대한 손님들과 더불어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회장 채병수 장로는 <주와 함께 가는 길>이란 총주제로 2025년 가을 캠프 전도회 개최를 기획하였고, 강사 안인식 목사는 금요일 저녁엔 <므리바 물이라>, 안식일 오전에는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저녁에는 <행한 것과 같이>라는 제목으로 교우들을 바란 광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생긴 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뇌와 불평 불만이 우리 가운데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음을 각인시켰으며, 일요일 아침 마지막 설교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에서는 하나님만이 우리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분이심을 깨닫는 영적 각성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교우들이 좋은 말씀과 더불어 솔잎 향기 가득한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시고 편안한 여정을 보내도록 보이지 않게 큰돈을 희사하신 분, 운전을 위해 수고하신 분, 손님을 모셔 오느라 수고하신 분 등 모두가 전도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지만 누구보다도 선교회장이신 채병수 장로님의 헌신, 그리고 선교회 임원들의 노력이 컸습니다. 개인 캠핑카도 동원하고 밥, 김치, 라면 등의 한식과 수박 화채 등 과일까지 준비하여 모두들 배가 불러 야단이 났지요. 구도자와 교인이 함께 부대끼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런 행사가 매년 있기를 모두들 이구 동성으로 희망하였고 귀가를 아쉬워하였던 성공적인 집회였습니다.
황숙이 & 최창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