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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침례식

김응섭 교우와 박문웅 교우의 우정이 한날 한시의 침례로 꽃 피우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영혼의 수확마저 허락하신 11월 8일의 침례식에서는 평소의 감사 이상의 훈훈한 감정을 갖게 하였는데 이는 침례를 받으신 두 분의 우정 때문입니다. 늘 웃기만 하고 침례를 미루어 오신 두 분은 서로가 한날 한시에 침례를 받자고 약속한 사이임을 김응섭 교우가 침례 소감에서 밝혀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늘 조용하게 교회 생활을 하셔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두 분의 우정은 끈끈이 이어져 이렇게 한날 한시의 침례로 꽃피우게 된 것을 보고 교우들은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삼육대학의 제해종 총장이 방문하여 설교하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 오후에 영어권 침례식마저 예정되어 있어서 침례를 영어권과 같이 받는 게 어떠냐는 제안도 있었지만 교우들과 함께 침례받기를 강력히 원한 데에는 이러한 사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우들이 침례받은 분들을 대접하는 것이 상례인데 두 분은 오히려 침례자가 교우들을 대접하여 풍성한 점심을 준비하여 교우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황숙이 & 최창환>



황숙이 & 최창환

SDA 나성중앙교회 홍보부

TEL: 714.944.7445 (cel)  E-mail: wowsd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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