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Back

도서부 2026년도 사업계획

줌 모임, 퀴즈, 독후감 쓰기 등

도서부 2026년도 사업계획 1월 24일 안식일 예배 전, 도서부에서는 2026년도에 실행하게 될 부서 계획 안내문을 전 교인에게 배포하였다. 이 안내문에 의하면  금년에 실시하게 될 도서부 활동은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주중 줌 모임을 통한 독서 감상 나누기, 퀴즈 문제 풀기, 독후감 쓰기 행사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일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이미 전 교인을 대상으로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판과 <하나님이 더 세다> 책자가 배포되었고, 목회부와 협력하여 매주 화요일에 줌 모임에 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작년에는 <성경 퀴즈> 문제가 매 안식일 나갔고 본당 뒤 맨끝 좌석에 문제지가 제공되었는데, 그것이 금년에는 <각 시대의 대쟁투> 퀴즈로 대체된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선물과 상품들도 푸짐하게 준비되고 있다. (문의 : 626.484.7060)




<지상 글쓰기 강좌 시리즈 1> 2026년 1월 25일 , 하정아


그리스도인의 독후감 쓰기


그리스도인의 독서와 글쓰기는 인문학적이고 사회적인 글쓰기에 비해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신앙을 표현해서 차별화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성스런 어휘를 마치 알라딘 램프 안에 있는 지니를 불러 내어 부리듯 남용하면 안 되겠지요. 꼭 맞는 경우에 적당하게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은쟁반에 구르는 진주' 역할을 합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이 쓰는 모든 글은 성서적인 내용이 아니라 할지라도 기독교적입니다. 글에는 생각이 담기는 데 글쓴이가 그리스도인이니까요.


이번에 도서부에서 《하나님이 더 세다》에 대한 독후감 대회를 기획하면서 독후감을 어떻게 쓰는가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상 글쓰기 강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독후감 공모 기획은 리트머스 시험지이기도 합니다. 우리 교우님들의 독후감 쓰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앞으로 도서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앙간증집이나 자서전의 출간 여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기대합니다.


* 독후감 쓰는 자세

1. 끝까지 읽는다. --> 독후감은 줄거리 쓰기가 아니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는 글이다. 끝까지 읽어아 정직한 독후감을 쓸 수 있다.

2. 읽기 차원이 아니라 쓰기 위해 읽는다는 자세로 임한다. --> 책을 읽는 동안 밑줄을 치고, 노트에 중요한 구절이나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초서한다.

  1. 마감 직전까지 여러 번 고친다. --> 독후감은 줄거리 나열이 아니라 주제나 마음에 와 닿는 내용에 대한 독자의 생각을 적은 글이다. 그 생각은 곧 독자의 인생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내용을 첨삭힌다.

4. 단락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 한 단락 안에는 관련 내용만 쓴다. 단락은 같은 성씨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나그네나 타성받이는 그 동네에 머무는 동안 불편한 이치와 같다. 길면 두 단락으로 니눈다. 한 단락은 3-6 문장으 로 이루어진다.


* 독후감 쓰기 요령

1. 책을 읽게 된 동기

2. 저자나 책에 대한 소개

3. 내용 요약 (전체에서 30 퍼센트를 넘기지 않는다)

4.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

5. 초서한 글귀와 함께 생각하는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 이야기

6. 책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낀 점, 평가

7. 이 책이 내게 미친 영향 (다짐이나 결심)


<지상 글쓰기 강좌 시리즈 2>       2026년 2월 7일 , 하정아


*좋은 문장 1

1. 읽기 쉬운 문장

2. 간결한 문장

3. 따뜻한 문장

4. 담백한 문장

5. 개성미가 있는 문장


* 좋은 문장 2

  • 감정 처리가 적절하게 조정된 글.

  • 표현의 함축화가 이루어진 글.

  • 부사어가 남용되지 않은 글.

  • 문맥에 맞는 용어나 지칭어가 사용된 글.

  • 해학과 풍자가 있는 글.

  • 알기 쉽게 쓰인 글.

  • 허황된 미사여구가 자제된 글.

    - 자기 색깔과 개성이 있는 글.

  • 품위를 지키는 글.

  • 대상과 주제가 형상화된 글.

    - 띄어쓰기와 구두점이 바르게 된 글.

  • 낱말과 낱말, 문장과 문장 간의 연결에 무리가 없는 글.

  • 문장의 중심부를 놓치지 않는 글.


*좋은 문장을 쓰는 기술


* 헨리 제임스(미국의 소설가, 비평가)

1. 좋은 문장은 짧다.

2. 좋은 문장은 단순한 낱말로 이루어진다.

3. 좋은 문장은 활기 있는 동사를 쓴다.

4. 좋은 문장은 정직하다.

5. 좋은 문장은 인간에게 관심을 갖는다.


* 조지 오웰(영국의 소설가)

1. 인쇄물에서 읽은 글이나 말의 형태를 결코 사용하지 말라.

2. 짧은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긴 문장을 쓰지 말라.

3. 잘라낼 수 있는 날말이 있다면 언제든지 잘라내라.

4. 능동형을 쓸 수 있다면 결코 수동형을 쓰지 말라.

5. 외국어로 된 구절, 과학 용어, 그리고 사투리를 결코 사용하지 말라.


<지상 글쓰기 강좌 시리즈 3>       2026년 2월 21일 , 하정아


*퇴고의 원리


1. 첨가의 원리: 전체의 비중에서 볼 때 어느 한 부분이 지나치게 내용의 깊이가 얕거나 양적으로 적을 때 관련 내용을 보완해준다. 다른 단락에 비하여 단락의 길이가 짧을 때, 비슷한 두 단락을 합쳐 하나의 단락으로 만든다. 내용의 첨가에서는 예시, 해설, 보충설명, 보충 수식, 사건에 대한 느낌이나 인상의 보완이 있다. 첨가의 기본 목적은 양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다. 글의 통일과 조화이다.


2. 삭제의 원리: 삭제의 기본 정신은 담백한 수필문을 만드는 일로서 주제와 다르거나 불일치하는 소재를 없애거나. 군더더기의 수식어를 없애는 것이다. 하나의 문장에서 중복되는 표현이나 같은 내용을 비슷하게 표현한 문장을 덜어냄으로써 글의 무게를 경량화하여 여운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시를 삭제 축소하여 압축미를 주는 것이다. 글쓰기에서 실제 어려운 것은 첨가가 아니라 가지를 치는 일이다.


3. 이동의 원리: 문장을 이동시켜 내용과 내용, 문장과 문장, 내용과 문장 간의 상관성을 높이는 작업이다. 모든 수필의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연계성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4. 대체의 원리: 전달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더 적절한 어휘나 표현으로 대체하는 작업이다.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일물일어설(一物一語說)의 원리를 적용한다. "하나의 사물을 지적하는 데 에는 단 하나의 적절한 명사가 있고, 한 가지 동작을 표현하는 데에는 단 하나의 적절한 동사가 있고, 하나의 상태를 묘사하는 데에는 단 하나의 적절한 형용사가 있다."


5. 휴지(休止)의 원리: 퇴고와 퇴고 사이에 상당한 시간적 여유를 둔다. 긴 휴지기를 둘수록 문장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6. 일회일사(一回一事)의 원리: 한번 퇴고할 때 한 가지 항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핀다. 한 번에 문장도 고치고, 내용도 고치고, 문법에 맞게 고치려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퇴고의 효과를 거둘 수 없다.


7. 다다익선(多多益善)의 원리: 퇴고를 많이 할수록 문장이 좋아진다.


*퇴고시의 유의점


  •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를 살핀다.

  • 중복어가 없는가 살핀다.

  • 추상어와 한자어 사용을 자제한다.

  • 접속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문장이 될 때는 삼간다.

  • 외래어 사용을 자제한다.

  • 조사의 쓰임에 유의한다.

  • 시제의 사용이 맞는가 살핀다.

  • 주어를 생략해도 좋은 곳에선 빼낸다.

  • 주어와 서술어가 제대로 연결되고 있는가 살핀다.

  • 지나친 수식어 사용을 삼간다.

  • 문장의 어순이 올바른가 살핀다.

  •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썼는가를 살핀다.

  • 문장의 길이가 적당한가 살핀다.


<지상 글쓰기 강좌 시리즈 5>       2026년 3월 14일 , 하정아


<하나님이 더 세다> 독후감


신앙 서적을 읽고 쓰는 독후감은 글을 잘 쓰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책을 통해 하나님이 내 삶에 하신 말씀을 기록하는 글입니다. 즉, 책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고백입니다. 천천 히 읽고, 깊이 생각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써보십시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됩니다. 문장이 아름답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진심이 담긴 글은 언제나 깊은 울림을 줍니다.


<하나님이 더 세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인간의 계산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고, 더 강하시며, 더 깊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음 세 가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십시오.

1. 이 책이 말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 하나님의 성품을 한두 문장으로 정리한다.

  • 인간의 계획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

  • 약한 사람을 붙드시는 하나님

  • 우리가 보지 못하는 길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2. 이 책이 내 삶에 던진 질문은 무엇인가 - - 좋은 독후감은 책 내용 복기보다 자신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

  • 나는 하나님보다 내 힘을 더 믿고 있지 않았는가.

  •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기다리지 못했는가.

  • 하나님이 더 크다는 사실을 정말 믿고 살았는가.

이 질문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본 내용을 적는다.


3.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가 - 독후감의 마지막을 신앙의 결단으로 마무리한다.

  • 이제는 문제보다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고 싶다.

  • 내 계산보다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살고 싶다.

  • 하나님이 더 세다는 사실을 삶으로 믿고 싶다.


독후감 잘 쓰는 10가지 비결

1. 책을 읽으며 마음에 남는 문장을 표시해 둔다.

2. 책 전체를 요약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한두 가지 생각만 선택한다.

3. 줄거리보다 깨달음이 중요하다.

4. 문장은 짧고 분명하게 쓴다.

5. 자신의 경험을 가미하면 글이 살아난다.

6. 가장 감동 받은 문장을 중심으로 글을 전개한다.

7. 관련된 성경 구절을 자신의 해석과 함께 곁들인다.

8. 독후감은 설교가 아니라 신앙 고백이다.

9. 마지막 문장은 기도나 결단의 문장으로 마무리한다.

10. 가장 좋은 독후감은 정직한 글이다.



하정아

SDA 나성중앙교회 미디어 방송부

TEL: 714.944.7445 (cel)  E-mail: wowsda@yahoo.com

© LA Central Korean SDA Church.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Instagram
  • YouTub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