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야영회 및 전도회

나성중앙교회는 선교회(회장 채병수 장로) 주최로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Pine Springs Ranch에서 전체 교우 야영회 겸 전도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에는 본 교인과 새 신자, 그리고 구도자를 포함해 약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알라바마교회 담임 안인식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주와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총 4차례에 걸친 설교는 ▲“므리바 물이라” (소망의 새벽) ▲“쳐다본 즉 모두 살더라” (소망의 실현) ▲“행한 것과 같이” (소망의 재현)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소망의 안목)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석자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했다.

특히 신승선 장로가 이끄는 찬양팀이 잘 준비된 찬양으로 은혜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가인 “사랑의 띠”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율동과 함께 힘차게 부르며 큰 감동을 나눴다.

한 교우는 이번 집회를 통해 오랫동안 이어오던 번민과 고통에서 벗어나 새 마음으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가정 안에서도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더욱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아쉽게도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교우들을 그리워하며, 다음에는 모두가 함께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나누며 집회를 마무리했다.